모델 겸 배우로 열띤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장윤주가 ‘통 큰’ 기부를 통해 선행을 펼쳤다.
고(故) 정인 양을 추모하며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해 국내 NGO 단체인 ‘희망 조약돌’에 3,000만 원을 기부한 것이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이름으로 보내는 편지봉투를 올리며 “하늘에서는 그 어떤 상처없이 마음껏 어린아이의 때를 온전히 누리고 사랑받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그리고 #정인아 미안해, #지켜주지못해미안해 등과 같은 해시태그도 잊지 않았다.
또한 장윤주는 “아이가 있기 때문에 ‘정인이 사건’에 더욱 마음이 아팠다. 학대 피해 아동 및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기부 이유를 밝히기도 하였다.
한편 장윤주는 지난해 2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00만 원을, 2019년 4월 강원 지역 대형 산불 피해 당시에는 복구 지원을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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