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성 착취 범죄로 전국민을 분노에 빠뜨린 이른바 ‘N번방, 박사방’ 사건.
사건의 주 가해자인 박사 조주빈의 최신 근황이 전해져 세간에 충격을 주고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N번방 조주빈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지난 29일까지 피고인 조주빈이 반성문을 제출한 내역서가 담겨있었다.
그는 주말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빠짐없이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적인 반성문 제출로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으로 추측된다.
재판에서 반성의 모습을 보여주면 ‘감형’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계 받았네”, “반성문 열심히 써 봐. 국민들이 다 지켜보고 있으니까”, “언제는 지못잡는다고 유세떨더니 반성문ㅋㅋ”, “반성문 쓰면 판사가 감형해주겠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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