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의 수도권 확산으로 또 다시 휴가가 제한된 군인들에게 더 슬픈 소식이 들려왔다.
최근 지속되는 코로나 19로 인해 군인들을 외출과 휴가가 제한되었고 잠깐 풀렸던 기간조차 제대로 된 외박과 외출의 형태가 아니었다.
그런데 코로나 19 상황이 끝나기도 전에 군인들이 ‘대절망’할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 재단 선임 연구원은 NBC에 “아마도 북한이 10월쯤 기습 도발할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9일 북한은 “남북을 잇는 모든 통신 연락선을 완전히 차단·폐기한다”고 밝히며 한반도에 긴장감을 돌게했는데 이를 보고있던 외신과 미국 내 여러 전문가들이 “11월 대선 전인 10월쯤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만약 정말 10월에 전쟁이 일어난다고 하면 그전까지 전투태세를 갖추느라 고생하는 군인들이 정말 목숨을 걸고 싸워야하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걱정하고 있다.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3일 미국의 육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먼 나라 분쟁해결은 우리 의무가 아니다”, “우리는 세계의 경찰이 아니다”라는 발언까지 해 더욱더 위기감이 조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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