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하고 있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이 극단적인 시위를 하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다.
20일 유튜브 채널 ‘개수작TV’에는 “포동포동 돼준스기는 살찔지언정 그런 짓은 하지 않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여명숙 전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전장연의 극단적인 지하철 시위를 비판하면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지하철 승강장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회원의 모습이 있었다.
전동 휠체어에 탑승하고 있었던 전장연 회원은 관계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휠체어를 빠르게 작동했다.
관계자들은 휠체어에서 손을 뗐고 회원도 지하철에서 등을 들렸다.
근데 갑자기 회원은 순식간에 방향을 바꿔서 가장 빠른 속도로 스크린도어로 돌진했다.
충돌이 크게 일어나 큰 소리가 났고 놀란 경찰은 회원을 제지했다.
충돌 당시 스크린도어 안쪽에선 열차가 운행을 하고 있었는데 스크린도어가 파손됐으면 지하철 승객들의 안전이 위험했을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이를 본 여 전 위원장은 “본인들이 하는 행동이 대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은 안 해봤냐”라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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