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용진
유튜버 이여름과 진용진이 연일 날카로운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이 가운데 한 서울대 교수에게 때아닌 불똥이 튀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여름이 공개한 진용진과의 카카오톡(카톡) 채팅 대화 속에 해당 교수의 이름이 언급되었다고 한다.
이여름은 그가 손님으로 왔었고 ‘변태’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지난 25일 유튜버 진용진과 관련한 의혹을 최초 폭로한 카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링크 하나를 올린 사실이 있다.
그 링크에는 이여름과 진용진이 2019년 주고받은 카톡 대화 전문이 담겨 있었다.
이여름은 이 카톡 대화 내용을 통해 자신의 억울함을 풀고 진용진의 실체를 폭로하고자 했는데 의도와 다르게 또 다른 인물이 돌연 날벼락을 맞았다. 과거 유명 베스트셀러를 내 이름을 알린 서울대 모 교수였다.
메시지 내용을 보면 이여름은 진용진과 대화를 주고받던 중 갑자기 그 교수의 이름을 언급했다고 한다.
그는 “손님으로 그 교수도 왔었다. 그xx 변태xx다. 너만 알고 있어라”고 전했다.
나아가 “그런 작자가 무슨 청춘을 위로해 어이없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다만 단순히 이여름과 진용진이 대화를 주고받은 내용일 뿐, 진위여부는 그 어떤 것도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해당 내용은 온라인에 전해지자 큰 논란이 됐고, 카광 측은 카톡 대화 전문에서 교수의 실명을 가렸지만 이미 알려진 뒤라고 했다.
아직 해당 교수는 논란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으며 현재 그의 트위터 계정은 비활성화 된 상태라고 한다.
한편 이여름은 과거 자신이 유흥업소에 일했었다고 소개한 바 있으며 그는 유흥업계에 종사한 경험을 토대로 책도 썼다고 고백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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