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두준이 예비역 포스를 보여줬다.
지난 22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윤두준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제작진은 프로그램 패널들에게 “물에 빠졌을 대 상어의 위협을 피하기 위한 해군 마린복의 넥타이 사용법은?이라고 물었다.
정답은 “발에 묶어서 몸을 길게 보이게 한다”였다.
발목에 넥타이를 묶으면 몸이 길어 보이는 효과를 주기 때문에 상어에게 위압감을 주면서 본인을 보호할 수 있다고 한다.
설명을 듣던 정형돈은 “위급상황을 대비해서 육군 군복에도 이런 역할을 하는게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윤두준은 “소매쪽에 단추 구멍이 하나 있는데 가슴팍에 있는 단추와 연결하여 깁스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이는 “간부에게 들은 정보”라면서 꿀팁을 전수했다.
해당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와 이런 기능이었어?”, “군대 갔다 왔는데도 몰랐다”, “꿀팁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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