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친구” 최근 여러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휴가 나온 군인들의 근황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한 군인 장병 부모로 추정되는 이용자가 “사는 곳이 전북 전주다. 휴가 나와서 복귀 하루 전 PCR 검사를 받고 오라했다는데 선별 진료소에 문의하니 1.5단계로 하향되면서 군인들 복귀할 때 받는 PCR 검사가 유료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0만원 정도라고 하네요. 그게 맞는거지요 하라면 하는게 맞지만서도..”라고 덧붙였다.
이 글을 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저희 아이도 저번주에 돈내고 검사받았어요.
지방이라.
.”, “휴가 장병들 돈 받는건 잘못된거 아닌가요”, “저히 아들 부대는 유료지역은 부대로 들어오면 해준다고 그냥 오라고 했는데 부대마다 다른가봐요”, “비수도권인데 휴가 복귀 이틀전 근처 보건소에서 무료로 했어요”, “군인들 왜 유로로 해야하나..
나라를 지키는 분들인데” 등의 의견을 전달했다.게시물이 퍼지자 누리꾼들은 “국방부는 뭐하고 있는건가..”, “이게 말이되는 일인가요?”, “미쳤네요 진짜 세금 다 어디다가 쓰는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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