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예인 및 운동선수들의 과거 학교 폭력 실태들이 드러나는 상황에서 2019년 큰 화제를 모았던 효린의 학교폭력 관련 팩트가 알일진이 된 가수쨩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가수 효린의 학교 폭력으로 문제가 가시화 되던 때, 효린 측은 “과거 학교 폭력에 대해 사실 관계 확인중”이라며 “직접 피해자를 만나 찾아 뵐 생각이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대중들의 시선은 학교 폭력을 일으킨 주범으로 낙인 찍혔고, 효린을 방송가에서 부르는 일이 줄어들었을 뿐 만 아니라 효린의 이미지에 어마어마한 타격을 입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학폭으로 이미지 훅 같던 효린, 팩트를 알려줌”이란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일단 효린은 일진이었긴 한데, 학폭 폭로한 애도 같은 일진이었다”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사실 둘이 ‘맞다이’ 뜬 건데, 이걸 효린한테 일방적으로 맞았다고 터뜨린 것”이라고 밝혔다.
효린은 약한 애를 괴롭히지 않았다며 오히려 학폭을 터뜨린 사람이 약한 애를 괴롭혔다는 증언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결론은 가수가 된 일찐짱”이라며 글을 마무리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건 봐주자”, “효린이랑 싸워서 악감정이 있었나보네”, “맞다이는 용서되는 부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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