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이 분노할 소식 전해진 강남 ‘성소수자 찜질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1000명 내외를 기록해 비상이 걸리면서 정부가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그런데 서울 강남 지역에 위치한 성소수자 전용 찜질방이 최근 다시 영업을 재개한 것으로 전해져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이 찜질방은 지난해 5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을 다녀간 일부 확진자들이 방문한 것으로 조사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시적으로 영업을 중단했던 곳이다.
하지만 이후 업소명을 바꾼 뒤 같은 정소에서 영업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한 매체에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 지역에 위치한 성소수자 전용 A찜질방이 최근 다시 문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 찜질방 측은 회원들을 상대로 운영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영업 재개 사실을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찜질방 측 관계자는 커뮤니티에 “다시 영업을 시작한다”는 글을 올렸는데 해당 글을 본 회원들 사이에서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휴업 연장을 권유하는 목소리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정부는 당초 3일 종료 예정이였던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와 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오는 17일까지 연장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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