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23일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7명이 추가 됐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코로나 확진자는 총 1만 2,373명이다.
이날 확진자 중 36명은 지역사회 감염이며, 31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전해졌다.
수도권 중부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추가된 가운데 지역별로 서울 13명, 경기 10명, 대전 5명, 인천 4명이 나왔다.
한편, 19일 최초로 전 세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5만명을 넘어, WHO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며 경고를 했다.
국제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75만 346명,사망자는 46만 813명으로 코로나로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