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아이폰 스피커 고장났을 때, 효과 짱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폰 유저 중에 물이 스피커에 들어가 치직거리는 현상을 경험해본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던 중 어플 후기에 어떤 한 사람이 스피커 잡음을 고쳤다는 글을 올렸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앱스토어에 있는 ‘Sonic’ 앱을 설치하고 화면을 스크롤하면 그에 맞춰 톤을 변경하는 톤 생성기입니다.
아이폰의 스피커 음량을 최대로 높이고 앱을 실행시킨다.
그리고 Play 버튼을 누른 후 화면을 위아래로 문질러 주파수를 이리저리 바꾼다.
그러면 마치 게가 거품을 무는 것처럼 스피커에서 물이 줄줄 흘러나온다.
부연 설명을 하자면 주파수가 100~400Hz 사이일 때 효과가 가장 좋다.
또 스피커 쪽에 면봉을 대고 있으면 물이 더 잘 배출된다고 한다.
그리고 통화할 때 귀를 대는 이어피스쪽도 같은 방법으로 잘 닦아주면 되다고 전했다.
이를 보고 자신의 핸드폰을 고친 누리꾼들이 많은 리뷰를 보이며 신뢰성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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