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입양해서 아파트 분양 후 파양해도 문제 없나요?”
정인이 사건으로 인해 ‘아기 입양’ 후 아파트를 분양받거나 당첨되는 일이 주목 받고 있다.
학대로 사망한 정인이의 양부모는 아파트 청약을 위해 정인이를 입양 한 뒤 학대를 하기 시작했다.
이에 많은 국민들은 양부모의 행위에 분노했지만 모든 국민들이 그런건 아닌 것 같다.
사실 이전부터 있었지만 정인이 사건 이후 네이버 각종 부동산 카페와 지식 IN에는 “아기 입양 후 아파트 분양 받고 파양, 법적으로 문제없나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그들은 악마같게도 자신이 원하는 아파트를 위해 아이들을 입양한 뒤 파양하겠다고 뻔뻔하게 법적 소견을 구했다.
사실 이 파양 꼼수(?)는 예전부터 유명했지만 아이의 파양을 쉽게 허락해주지 않으면 정인이 사건처럼 양부모가 아이를 학대하고 폭행할까봐 기관도 파양을 그냥 받아준다고 한다.
실제로 파양을 허락해주지 않자 입양한 아이를 아프게해서 보험금을 타쓰는 경우도 있다고 밝혀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사람이냐”, “내가 아무리 돈이 없어도 저렇게는 안할듯”, “사람이 도구냐 자신이 왜 사는지 모르는건가”, “차라리 짐승이라고 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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