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례적인 일" 김민정, '타짜3' 관련 5억 5천만원 소송에서 "승소" - Newsna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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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11 4월 2021
2 70.png?resize=1200,630 - "이례적인 일" 김민정, '타짜3' 관련 5억 5천만원 소송에서 "승소"

“이례적인 일” 김민정, ‘타짜3’ 관련 5억 5천만원 소송에서 “승소”

배우 김민정의 ‘타짜: 원 아이드 잭’ 하차에 대한 소송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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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법원은 ‘타짜3’ 공동제작사 엠씨엠씨가 김민정과 전 소속사 크다 컴퍼니를 상대로 ‘타짜3’ 출연료 반환 및 위약금 등으로 제기한 약 5억 5000만원 가량의 청구 소송을 전부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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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SNS] 김민정, 일상에서도

김민정은 ‘타짜3’에서 중도 하차했고 이에 지난 2018년 11월 엠씨엠씨는 김민정과 그의 전 소속사 크다 컴퍼니를 상대로 출연료를 반환과 재촬영 비용을 요구하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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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엠씨는 소송 전에 합의를 보려고 했지만 김민정 측이 불응하며 소송을 진행했다.

 

그리고 김민정 측이 승소한 것이다.

 

달팽이호텔 털털한 매력의 김민정 인스타그램 : 네이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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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3’는 2018년 9월에 촬영을 시작했지만 김민정과 제작진의 갈등이 생기며 김민정은 10월에 하차했다.

 

하차 이유를 보면 ‘타짜3’는 류승범이 두 달 정도만 촬영이 가능하다고 하여 일정이 촉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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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김민정은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이 예정과 다르제 제작이 하염없이 늘어지며 영화 합류 일정이 무너졌다.

 

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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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이 매우 꼬이며 배우와 제작진 간의 신뢰도 쌓지 못해 갈등이 점점 쌓이다 하차하게 된 것이다.

 

한국영화계에서 주연 배우가 제작진과 갈등 끝에 하차한 뒤에 소송이 진행돼 판결까지 나온 건 이례적인 일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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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com

 

한편, 김민정은 소속사를 옮기면서 ‘타짜3’ 출연료를 받지 못했으며 관련 소송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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