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용 전기 충격기의 충격적인 후기
강아지들이 시끄럽게 짖는 버릇을 고쳐주기 위해 나타난 제품이 논란이 됐다.
강아지들이 안좋은 습관을 할때마다 전기 충격을 줘서 버릇을 고쳐준다고 알려져 있는 이 물건.
실제로 사용하는 견주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그리고 직접 사용한 후기까지 올려 많은 이들의 분노를 끌어올렸다.
실제 짖음 방지기를 판매하고 있는 사이트에 남겨진 수많은 후기 사진들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됐다.
해당 제품을 사용한 후기를 공유하며 높은 만족도를 표현하는 후기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후기들은 많은 견주들을 화나게 만들었다.
해당 제품을 산 이들은 “마음은 아프지만 사정상 구매했다. 이젠 안 짖는다” “처음에 놀라서 오줌을 지렸는데 그래도 적응할 때까지 불쌍하지만 써야한다. 그래야 효과가 있다”라며 글을 올렸고, 부작용이 있는 것도 자신이 알렸지만 계속 써야된다고도 올렸다.
비슷한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의 후기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짖음 방지기가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국내 최고 반려견 훈련사라고 국내에서 큰 인지도를 쌓은 강형욱 씨 역시 “전기 충격기 목줄이라면 여러분들이 생각치도 못한 병의 원인이 생겨날 수도 있다”며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적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와 지가 엄마말 안들을때 전기 충격줬으면 죽었을거임” “너무한거아니냐?? 환경을 탓해야지 왜 개를 ;;” “입장좀 바꿔서 생각해보자;; 키울 자격도 없는 것들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강아지가 하는 전기 충격기 목줄을 수의사가 직접 해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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