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딩때 일진이었음.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을 일진 출신이고 현재 배달일을 하고 있다고 밝힌 A씨가 글을 올렸다.
A씨는 해당 커뮤니티에 “전직 일진 수익 인증한다”라며 글과 사진을 올렸다.
글에 따르면 자신은 학창시절 일진이었고 현재는 배달기사일을 하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밝혔다.
A씨는 본인의 수입을 여과없이 올렸는데 개버릇 남 못준다는 말이 나왔다.
놀랍게도 일단 세후 4,703,310원이다.
웬만한 대기업 연봉 뺨치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는데, 한달간 총 548건을 했으며 804km나 되는 거리를 주행했다.
하지만 잘 확인해보면 과태료가 200,000원이나 찍힌 것이 보인다.
신호위반 안하는 사람이 있어도 한번만 한 사람이 없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로 습관이 된다.
신호위반 혹은 과속으로 인해 과태료가 20만원이라는 큰 금액이 찍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딱 보니 교통신호 ㅈㄴ 안지키고 음식 여러개씩 쳐 가지고 다니면서 한거네 ㅋㅋㅋ 일진이 뭔 자랑이냐” “얘같은 앰생이 말하려는 의도 공부안하고 일진짓하고 다녔어도 너들보다 잘번다. 근데 ㅈ도 안부러움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자장면 비벼서 배달해주던 시절 ㅋㅋ 이때가 좋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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