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만 겪는다고 알려진 생.
리
하지만 생.리가 일부 남성들한테도 찾아 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남성의 생.식.기.관과 여성의 생.식.기.관이 공존해 발생하는 ‘난소고환증’을 겪으면 이같은 일이 일어나게 된다.
난소고환증은 남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퇴화해야 하는 뮐러관(여아 생.식.기를 만드는 기관)이 태아 때 사라지지 않아 생기는 질환이다.
한마디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남성의 생.식.기인 음.경과 요.도, 고.환이 만들어지는 동시에 여성의 생.식.기인 자.궁과 나팔관, 난.소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전 세계에서 단 400명의 사례뿐인 희귀병으로 유전, 환경적인 이유로 발생한다.
또 정.자와 난.자의 수정 과정에서 Y염색체의 일부가 섞여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음.경과 자.궁이 연결되는 구조로 신체가 형성되기 때문에 여성의 생.리 현상인 월.경과 남성의 생.리 현상인 사.정을 모두 하게 된다.
소.변이나 정.액에 섞여서 피가 나오는 방식으로 생.리를 하며 생.리.통 현상도 일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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