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시절 3년 내내 저를 괴롭혔던 일진이 공장에서 양팔이 잘렸다고 합니다. 기분이 너무 좋네요" - Newsna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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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6 1월 2021
a78a8dd5 b26f 4470 a92b bed4a6f828ad.jpeg?resize=1200,630 - “중학교 시절 3년 내내 저를 괴롭혔던 일진이 공장에서 양팔이 잘렸다고 합니다. 기분이 너무 좋네요"

“중학교 시절 3년 내내 저를 괴롭혔던 일진이 공장에서 양팔이 잘렸다고 합니다. 기분이 너무 좋네요”

중학교 시절 괴롭혔던 일진이 양팔 잘린 소식을 들은 한 사람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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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일진

중학교 3년 내내 학교폭력에 시달렸던 한 남성이 가해자가 양팔을 잘렸다는 소식을 들은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얼마 전 학폭을 주도했던 일진이 공장에서 근무하다 양 팔이 잘렸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한다.

 

그는 “오늘처럼 기쁜 날이 없습니다”라며 자신의 기분을 표현했다.

영화 | iMBC
iMBC

20대 남성 A씨는 중학교 3년 내내 한 일진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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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은 죄책감 하나 없이 A씨를 괴롭혔고 매일 같이 A의 돈을 뺏어 돈이 없는 날에는 부모님 욕까지 하며 A에게 큰 상처를 안겨주었다.

 

또 여학생들 앞에서 강제로 속.옷을 벗기는 등 수치심을 주기도 하였고 그렇게 A는 3년간 끔찍한 학창시절을 보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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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포커스

그렇게 3년이 흘렀고 가해자는 공업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두 사람은 마주칠 일이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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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중학교 시절 트라우마로 A씨는 고등학교에서도 평범한 학창 시절을 보내지 못했고 고등학교 3년 역시 조용하게 악몽을 꾸면서 살아야 했다.

 

그날의 악몽을 하루도 잊지 못하고 산 지 7년이 지난 이날 A씨는 친구에게 한 가지 소식을 전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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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혼술남녀’

A씨를 괴롭히던 일진이 공장에서 일하던 중 사고로 양손이 모두 ‘절단’ 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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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는 “7년을 기도했습니다. 지금 너무 좋아서 맥주 한 잔 마시면서 글 쓰고 있다”라며 “축하해 달라. 오늘처럼 기쁜 날이 없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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