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엉덩이 대회’
일본에는 11월의 마지막 날인 11월 30일, 아주 독특한 기념일이 있다.
이 날은 바로 엉덩이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기리기 위한 ‘아름다운 엉덩이의 날‘이다.
‘아름다운 엉덩이의 날‘을 맞아 최근 일본에서는 A.V 배우들이 엉덩이 콘테스트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하나토 유이, 오츠키 히비키, 아카리 츠무키 등 인기 A.V배우들이 해당 콘테스트에 참여하며 더욱 화제가 됐다.
이 가운데 너무 큰 엉덩이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놀림을 받던 한 여성이 ‘예쁜 엉덩이 대회‘에서 1회를 수상하면서 콤플렉스를 극복한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대회 당시 19살이었던 가오키안은 지난 2017년 중국에서 열린 ‘아름다운 엉덩이 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
그는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이 대회에서 우승하기 전 가오키안의 가장 큰 콤플렉스는 바로 엉덩이였는데, 가오키안이 지나갈 때마다 사람들은 뒤에서 엉덩이가 너무 크다며 손가락질 했다.
가오키안은 너무 큰 엉덩이 때문에 좋아하는 레깅스도 편하게 입을 수 없었지만 그녀에게도 기회가 찾아왔다.
바로 ‘아름다운 엉덩이 대회‘였다.
그녀는 자신이 누구보다 자신의 엉덩이가 남다르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대회를 위해 날마다 앉았다 일어섰다 반복하며 1등을 위해 운동했다.
가오키안이 콤플렉스에서 해방 되기를 바랐던 가족들 역시 열심히 응원해줬다.
대회 날 무대에 올라온 가오키안을 본 심사위원들은 그녀의 건강미 넘치는 엉덩이를 보고 눈을 떼지 못했고,가오키안은 그날 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
가오키안은 “결과에 매우 만족한다“며 “앞으로 힘들어도 훈련을 계속할 것이며 이게 바로 내 직업이 될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일본에서 많은 여성들은 자신들의 엉덩이를 뽐내는 SNS에 올리며 사진을 올리며 ‘아름다운 엉덩이의 날‘을 기념하는 콘테스트에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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