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시절부터 불량한 친구들과 놀면서 온갖 범죄를 저질렀던 브라이언 위드너의 삶에 기적이 찾아왔다.
그는 백인 우월주의를 필두로 하는 범죄 조직 빈랜더스 소셜 클럽에 16년 동안 몸을 담으며 폭력과 범죄를 저지르는 삶을 살았다.
또 그는 얼굴과 몸에 흉측한 문신을 했으며, 범죄를 저질러 총 4년의 징역을 받았다.
하지만 그의 삶에 작은 생명이 찾아와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면서 브라이언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버렸다.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껴봤으며 아버지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결국 브라이언은 범죄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하고 어린 자식에게 떳떳한 아버지가 되고자 얼굴과 온몸에 그려진 문신을 지웠다.
문신을 지우는 데에는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소요됐으며, 어마어마한 비용이 들었다.
또 문신을 지울 때 불에 타는 듯한 끔찍한 고통을 감수해야 했다.
브라이언은 문신을 지우면서 재판을 통해 모든 죄를 인정하고 대가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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