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도 많이 사랑한다'... 9살 아이 잔혹하게 학대한 계부가 취재진 앞에서 뻔뻔하게 뱉은 말 - Newsna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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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3 3월 2021
9ec82b4.jpg?resize=1200,630 - ' 아직도 많이 사랑한다'... 9살 아이  잔혹하게 학대한 계부가 취재진 앞에서 뻔뻔하게 뱉은 말

‘ 아직도 많이 사랑한다’… 9살 아이 잔혹하게 학대한 계부가 취재진 앞에서 뻔뻔하게 뱉은 말

잇따른 학대 소식에 많은 이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어린 아이를 여행용 가방에 몇시간동안 가둬 숨지게 하고 , 어린 아이의 손을 뜨거운 프라이팬에 지져 학대한 사건들이 잇따라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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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9살 의붓딸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있는 계부는 많은 기자들 앞에서 “남의 딸이라 생각하지 않고 제 딸로 생각하고, 아직도 많이 사랑한다” 고 말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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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어린딸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말을 안듣는다며 뜨거운 프라이팬에 손을 지져 화상을 입도록 하며, 하루에 한끼만 먹이는등 최악의  행위를 저지른 계부의 입에서 나온 말을 경악 그자체였다.

 

뿐만 아니라 학대를 받는 동안에 쇠사슬로 목을 묶거나 달궈진 쇠젓가락으로 아이의 몸을 지지는 등 고문을 가했다. 아이는 집에서 탈출해 도로를 뛰어가다 한 주민에게 구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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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이미지

 

검찰은 계부에게 아동복지법 위반 및 특수상해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얼굴을 가린채 고개를 푹 숙인 이는 ‘정말 미안하다.’ 라는 말만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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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용서해달라며 선처를 호소한것으로 밝혀졌고 이에 네티즌들은 ‘ 천벌받으셈’ , ‘ 미친놈 사랑했다는 말이 나오니?’ , ‘ 하…진짜 너무 빡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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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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