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한 의뢰인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아내가 결혼한지 1년만에 떠났다며 그 이유를 설명해 서장훈과 이수근을 화나게 만들었다. 의뢰인은 연애하던 시절 바람을 많이 피웠다고 고백했다.
이미 한번 용서를 한 아내와 결혼에 골인해서도 여사친을 자주 만나고 같은 업종에서 일하는 친구들도 자주 만났다고 고백했다. 서장훈은 이를 듣고 호통쳤다.
의뢰인의 문제는 친구뿐만이 아니였다. 무책임하게 직장을 그만두고 차를 좋아해 여러 번 차를 바꿨다고 말했다. 의뢰인은 이 모든걸 털어놓고 현재 별거중인 아내와 다시 재결합하고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수근은 의뢰인에게 “아기낳고 너의 바람기 때문에 아내 힘들게 하지 말길 바란다”고 조언했으며 서장훈은 “확실한 재결합 의지가 있다면 직장도 제대로 다니고 여사친들도 만나지 말고 지금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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