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언 왁싱한 여성의 최후.
”
브라질리언 왁싱, 브라질리언 왁싱은 여성의 음모를 왁스를 이용해 제거하는 제모 방법이다.
예전에는 한국 정서상 중요부위의 털을 미는 것이 달갑지 않게 느껴졌지만 최근에는 많은 이들이 브라질리언 왁싱과 제모를 즐겨하면서 대중화되고 있다.
그런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엄청난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을 폭소케했다.
“왁싱비상사태”라며 유명해진 글은 작성자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혹시 왁싱해 본 사람 제발 빨리 연락 좀 제발”이라는 다급한 글을 올리며 시작되었다.
그녀는 “(왁싱했는데) 엄마가 내일 목욕탕 가재 어쩌지? 그릴까?”라며 초조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자기 일이 아니라며 “마스카라 ㄱㄱ 그려”, “아이라인 ㄱㄱ”, “김 붙여”, “머리카락 뜯어붙이기”, “부분가발”, “엄마한테 잃어버렸다고 해”, “털이랑 싸워서 잠깐 집 나갔다고 해” 등 기상천외한 해결책들을 제시했다.
그리고 결국 그녀는 고민끝에 목욕탕을 가기 전 엄마에게 고백했다.
그리고 이 모든걸 들은 엄마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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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딸이 없다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미친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대처법 미쳤냐 진짜”, “브라질리언 왁싱 개좋아 오줌이 이상하게 흐를뿐…”, “마스카랔ㅋㅋㅋ”, “사람들 자기 일 아니라고 너무하넼ㅋㅋㅋ”, “난 엄마랑 목욕탕 가는게 신기”, “나는 탈모왔다고 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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