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성 래퍼 카디비(CardiB)가 남편 오프셋에 얼마 전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오프셋의 바람 때문이었다.
그런데 두 사람의 이혼 결정은 지난 2018년에도 있었다.
오프셋이 다른 여성들과 성관계 영상을 찍고 연락을 주고 받는 등 카디비를 기만하고 불륜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당시 카디비는 남편을 용서했고 이후 딸 ‘컬쳐’도 낳으며 평화롭게 결혼 생활을 이어나가는 듯 보였다.
그런데 지난 9월 또 다시 오프셋의 바람 소식이 전해지면서 카디비는 끝내 애틀랜타 법원에 이혼 신청을 했다.
하지만 지난 15일(현지 시각) 카디비는 “다시 오프셋과 합친다”라며 이혼 결정을 번복했다.
카디비는 “더 이상 불행하지 않기 위한 결정”이라며 “우린 일찍 결혼한, 전형적인 젊은 사람들”이라고 했다.
이어 “그리고 나는 물질적인 것 좋아한다. 생일 선물로 롤스로이드를 선물한 오프셋을 무시했어야 하나?”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카디비의 생일 파티에서 만난 것으로 보여 다시 가까워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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