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사태로 전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아직도 골머리를 썩히고 있다.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희망이 점점 보이고 있지만 아직 안심하기엔 이르다.
수도권뿐만아니라 전국적으로 계속해서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광주에서 또 다시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그런데 8명의 감염자들 중에 6명은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와 접촉했다.
이들은 광주 서구,북구 주민 8명으로 광주 193~200번 환자로 분류됐다. 그중 깜깜이 환자로 불리고있는 192번 환자는 감염이 된 후에도 마트 , 음식점 , 판매점 , 약국을 방문했다.
이후 발열이 시작된 후에도 선별 진료소를 찾지 않았다. 증상이 의심되어 병원을 찾았지만 해당 의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 아닌 단순 발열로 진단했다.
때문에 증상이 보인 이후에도 약국 , 식당 , 미용실을 다녔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결국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고 결국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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