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를 발표했다고 한다.
4일 정부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진정되면서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자정까지로 연장하게 했다고 한다.
정부는 2주 후에도 방역 상황이 안정화 되면 실내 마스크를 제외한 모든 거리두기 조치를 해제할 수 있다고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전문가들도 야외에선 감염 위험이 적다며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자율적으로 착용하게 해도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는 상황이며 많은 기업도 재택 근무를 종료하고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행은 지난 달 이미 정점을 찍었다고 한다.
3월 18일이 최고 정점인 날이었는데, 당시 주간 평균 확진자 수는 40만 5천명 수준이었다.
다행히 이후로는 확진자 발생이 줄어들고 있는 모양새다.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없앤 곳이 많다고 한다.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해제를 두고 “아직 시기 상조”라며 우려하는 분위기가 있는 반면, 답답한 마스크를 빨리 벗고 싶다며 환영하는 사람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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