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다.
글을 작성한 A씨는 “어릴때 아무생각없이 잘 먹다가 커서 못먹는 사람 많음.jpg”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글의 주인공들은 바로 포장마차 음식들이다.
붕어빵 다꼬야끼 등도 포함.
그리고 A씨 말고도 많은 이들이 비슷한 생각을 가진 글을 올리면서 이유까지 설명해 더욱 화제가 됐다.
“위생”에 눈 뜬 이후로 “포장마차”음식 못먹는 사람 많음
나때는 어묵 국물이나 떡볶이 만들 때 들어가는 물은 근처 공중화장실 아무데서나 퍼온다거나 + 물 받을때 쓰는 양동이? 세척 안한다거나
사람들이 먹고 아무렇게나 올려두고 간 어묵 꼬챙이는 그대로 재활용한다는 말이 있었음. (그래서 자세히보면 꼬챙이는 새 것의 색? 이 아니라 빛바랜 어두운색인 경우가 많음)
어묵 찍어먹는 간장은 그냥 돌려막기(?)라는 말도.. 코로나시대를 살아가는 지금으로써는 상상도 못 할 일
추가) 포장마차에서 설거지하는게 어렵기 때문에
접시에 항상 비닐을 씌워서 준다는 말도 있었음
또 여초 커뮤니티 ‘여성시대’에 올라온 글
집앞에 있는곳인데 오픈안했는데도 오뎅국물이랑 오뎅 뚜껑도 없이 그대로있고 호떡도 쌓아놓음
근데 이거 그대로 팔더라고
겨울이라 안상한다고 이리하는것 같은데 이런곳 오조오억개봄 위생관념없는 사람 존많이야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해당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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