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박보검 닮은꼴’ 유튜버 민서공이의 Vlog에 네티즌들의 ‘싫어요’가 폭발하고 있다.
지난 9일 민서공이는 유튜브 채널 ‘흥제작소, 핫예능 흥폭발 채널’에 ‘박보검 닮은꼴(?) 19살 민서공이 3층 복층 자취방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영상에서 현재 거주 중인 자취방과 하루 일과 등을 공개했다.
주말에 점심시간까지 늦잠을 자고 일어난 민서공이는 토스트를 구워먹고 미용실로 향해 가르마 펌을 받았다.
그는 “박보검이 민서공이를 뭐라고 생각할 것 같냐”라는 질문에 “왜 그러지?(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박보검을 따라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일부러 (닮아 보이는) 표정을 연습하지 않는다며, 성형수술에 대해서도 “콤플렉스를 고치기 위한 것이지 박보검을 더 닮으려는 의도는 아니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외출할 때 박보검이 입었던 옷과 비슷한 차림을 하거나 미용실에서 박보검이 표지모델로 나온 잡지를 보자 포즈를 따라해보는 등 여전히 박보검을 의식하는 행동을 이어나갔다.
이에 네티즌들은 “안 닮았는데 따라하려고 애쓴다”, “자기가 연예인인 줄 안다”라고 했다.
이에 11일자 오전 1시 기준으로 좋아요 수는 60, 싫어요 수는 240으로 싫어요가 좋아요의 4배 이상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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