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에 아빠 대신 손잡고 들어갈 수 있을 정도"...고아성의 '찐남사친' 배우의 정체 - Newsna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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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25 2월 2021
5bd00345 8242 4123 a8e6 8d63736692fa 10.png?resize=1200,630 - "결혼식에 아빠 대신 손잡고 들어갈 수 있을 정도"...고아성의 '찐남사친' 배우의 정체

“결혼식에 아빠 대신 손잡고 들어갈 수 있을 정도”…고아성의 ‘찐남사친’ 배우의 정체

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고아성이 ‘남사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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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고아성, 이솜, 박혜수가 여배우들 일상을 거침없이 공개한다.

 

이날 문제를 풀던 고아성은 “사실 남자가 어려웠다. 언니만 2명 있고 주변에 남자가 한 명도 없었다”라며 남자와 친해지는 게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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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 SNS

 

하지만 현재는 일하면서 만난 배우 박정민과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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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은 “결혼식에 아빠 대신 손잡고 들어갈 수 있을 정도”라며 “남자와 이렇게 친하게 지낼 수 있구나를 처음 알게 됐다”고 말했다.

 

류현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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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과 박정민은 지난 2014년 영화 ‘오피스’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솜은 가장 친한 남자 배우로 안재홍을 꼽았다고 전해고, 박혜수는 남사친이 없다고 밝히면서 “인맥 유지를 잘 못하는 편이라 고아성, 이솜과 관계를 잃고 싶지 않아 질척거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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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으로 돌아온 세 사람의 찐친 케미는 오는 27일 밤 10시 40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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