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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8 3월 2021
eca1b0eb9190ec889c ec8db8eb84ac.jpg?resize=1200,630 - "교도소에서 열심히 운동 하고 있다..."...출소 '6개월' 남은 조두순이 과거에 경찰들에게 한 말

“교도소에서 열심히 운동 하고 있다…”…출소 ‘6개월’ 남은 조두순이 과거에 경찰들에게 한 말

8살 여아를 납치하고 잔인하게 성폭행해 신체에 영구적 장애를 입힌 ‘성범죄자’ 조두순의 출소까지 단 ‘6개월’이 남은 가운데 과거 조두순이 경찰들에게 했던 말이 화제가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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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12월 조두순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한 상가 건물 화장실에서 만 8세였던 여아를 납치해 성폭행했다.

 

영화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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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인해 만 8세였던 어린 아이는 성기와 항문의 80%를 잃으며 영구적 장애를 입게 되었다.

 

조두순은 용서 받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경찰 조사 과정에서 주취 감경이 인정돼 직역 12년 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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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

 

당시 그는 범행 현장에 남긴 지문에 의해 자신의 집에서 만취한 상태로 체포됐고 경찰 조사 과정에서 “취해서 기억이 안 난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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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그를 체포한 문경연 강력 2팀장이 범행 증거였던 피해 여아의 옷가지를  조두순에게 보여주자 그는  “교도소에서 열심히 운동하고 나올 테니 그때 봅시다”라며 경찰들을 비웃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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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조두순은 2020년 12월 13일에 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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