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로된 유명 여초 커뮤니티.

알페스와 딥페이크 성.희.롱 문제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대립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 가운데 여초 커뮤니티 사이트로 유명한 ‘쭉빵카페’ 내부고발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쭉빵카페 회원입니다. 내부고발 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글 작성자는 “최근 쭉빵 내에세 남초 사이트 성.희.롱 게시글 청원글이 계속 올라오는 게 어이가 없어서 글을 작성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작성자는 “일단 쭉빵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덜 폐쇄적인 게시판조차 ‘후방’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남자들 알.몸 사진이 나온다”며 예시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남자의 알.몸 사진과 함께 쭉빵 카페 회원들이 “저런 가.슴 만나면 이제 민짜 못 만난다”, “만져보고 싶다”, “그곳만 봐선 있는 줄도 모르겠다”, “되게 빈약하다”며 성.희.롱적 댓글들이 담겨져 있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남자의 알.몸이 그려진 애니메이션 사진을 카카오톡 프사로 할 수 있냐”는 글이 게재됐고 그 외에도 일반 남성들의 사진을 올린 후 얼굴을 평가하거나 야.한 동영상을 공유하는 내용도 있었다.

폭로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과거 리벤지 포.르.노도 거리낌 없이 소비하던 인간들이 이제 와서 불법촬영에 분노하는 척, 깨끗한 척하며 도를 넘어서는 게 보기 힘들어 제보한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큰 충격을 받은 듯한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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