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 사실을 슬퍼하는 한 사람”
2021년 1월 1일, 새해 시작과 함께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이 뜨겁게 화제가 됐다.
열애설에 손예진과 현빈의 소속사 측은 1일 오후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 왔으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 게 되었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8년 영화 ‘협상’, 지난해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2018년 영화 개봉 이후 첫 열애설을 시작으로 2019년 1월, 지난해 1월까지 총 3차례 열애설 주인공이 된 바 있다.
1월 1일 한 매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둘은 8개월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그렇게 새해 최초이자 네 번째 열애설 만에 연인임을 공식 인정하게 됐다.
그런데 이런 선남선녀의 열애설이 끔찍하게 다가올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바로 현빈이 배우 강소라와 열애설 났을 때도 화제가 되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다.
그녀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부터 현빈에 대한 엄청난 애정을 보였으며 실제로 현빈이 현충일 행사에서 글을 낭독할 때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기도 했다.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을 들은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ㅠㅠ”, “제발 만났으면 하는 커플이었는데 행복해요”, “어익후 박근혜 전 대통령 울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글을 박근혜씨가 싫어합니다”, “감옥에서 억장 무너질 듯”, “짝사랑 세상 끔찍한 그 고통…”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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