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효연이 입을 열었다”… ‘버닝썬 사건’ 최초 제보자의 증언 요구에 입장 전한 ‘소녀시대’ 효연 (+내용)

‘버닝썬 사건’ 해명한 ‘소녀시대’ 효연.

‘버닝썬 사태의 제보자’로 알려진 김상교씨가 가수 효연을 언급하며 증언을 요구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이에 효연은 소속사를 통해 무관한 일이라며 억측하지 말아라달라고 말했다.

오늘(14일) SM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효연은 당시 DJ 공연 섭외를 받고 공연했을뿐, 해당 글과는 전혀 무관하다”며 “억측과 오해를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김상교씨는 자신의 SNS에 효연이 클럽에서 디제잉을 하고 있는 사진과 함께 “2018년 11월 24일 ‘JM솔루션X버닝썬 파티’ DJ 소녀시대 효연, 하나만 물어봅시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그날 마약에 취해 침 질질 흘리던 여배우가 누구였기에 역삼지구대 경찰OOO과 OOO이 클럽 내부로 들어가지도 못했는지”라고 올렸다.

그는 “그날의 VVIP 당신은 다 봤을 거 아니냐 효연아”라며 “그날 마약에 취한 여배우가 O인지 O인지 나를 클럽 내에서 마약에 취해 폭행한 X가 승리 친구 그 약쟁이가 맞는지 너네는 알거 아니냐”라며 “이제 슬슬 불어 얼마 안 남았어”라며 효연에게 증언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