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롯데월드에 사람이 없다고..?"..'코로나와 한파'로 인해 주말인데도 '유령의 집' 같다는 요즘 롯데월드 근황(+사진)

롯데월드

최근 한 커뮤니티에 롯데월드 근황이 올라왔다.

코로나19 사태와 영하로 뚝 떨어진 날씨에 롯데월드는 ‘유령의 집’으로 변신했다고 한다.

지난 8일 “롯데월드에 사람이 진짜 없었다”면서 “통째로 빌린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라고 말할 정도로 사람이 없다고 한다.

실제 사진을 보면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관람객이 한 명도 보이지 않았으며 그 어느 때보다 한가한 모습으로 썰렁한 기운이 들기까지 했으며 심지어는 롯데월드는 주말임에도 놀이기구를 모두 탈 만큼 여유가 넘쳤다.

정글탐험보트나 파라오의 분노를 타러 가면 입장 알바생들이 밖에 나와 있다가 준비하러 급하게 들어가기도 했으며”매직아일랜드는 한파라 아예 열지 않았는데도 실내에 사람들이 이 정도밖에 없었다”고 한다.

또 음식은 거의 팔지 않았고, 돌아다니면서 음식을 먹는 관람객을 직원 등이 잡으러 돌아다니는 등 관리 감독 하기도 했다고 한다.

최근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해 오후 9시 이후 놀이공원 운영을 금지했으며 놀이공원은 철저한 방역, 인원 제한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19 사태에 이어 북극발 한파로 인해 관람객들이 뚝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롯데월드는”매출이 90% 이상 급감한 상태“라며 “예년보다 입장객 수가 현저히 감소한 상황“이라고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