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승리

 

버닝썬 사태 최초 제보자 김상교 씨가 소녀시대 출신 효연에 증언을 촉구한 가운데, 효연과 승리의 관계에도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3일 김상교 씨는 자신의 SNS에 효연이 디제잉하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마약에 취해 침 질질흘리던 여배우가 누구였기에 역삼지구대 경찰 두 사람이 클럽 내부로 들어가지도 못했는지”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화제가 됐다.

 

이어 “그날의 VVIP가 누구였는지 다 봤을 거 아니냐 효연아. 그날 마약에 취한 여배우가 누구인지, 나를 클럽 내에서 마약에 취해 폭행한 놈이 승리 친구 그 약쟁이가 맞는지 너네는 알거 아니냐. 이제 슬슬 불어. 얼마 안 남았다”고 증언을 촉구했다.

효연이 지목되자 과거 효연과 승리가 버닝썬 클럽에서 찍은 사진이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018년 11월 24일 효연은 인스타그램에 승리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승리 사장님’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날은 버닝썬 폭행 사건이 일어난 당일로, 효연은 이곳에서 24일 0시 30분부터 오전 1시까지 디제잉쇼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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