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도시락으로 여.혐을 하는거죠??" 최근 난리났던 편의점에서 판매한다는 '여.혐'이라는 도시락 정체

이게 어째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난 여친이 싸준 도시락 먹고 다닌다^^”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CU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도시락이 ‘여혐 도시락’이란 논란이 됐었는데, 그러면서 이전에는 논란도 없었던 ‘여성 혐오’로 많은 브랜드들이 논란이 되고있다.

CU의 여혐 도시락의 경우 ‘여친이 싸준 도시락’과 ‘엄마가 싸준 도시락’을 출시하자 여초 커뮤니티에서 “왜 여친과 엄마만 도시락을 싸주는 주체로 표현한 것이냐”며 “여성 혐오를 부추긴다”는 말도 안되는 지적을 했다.

처음 이 제품이 출시됐을때는 많은 이들이 아무런 생각 없이 구매해서 먹었지만 이런 논란이 커지면서 남녀간의 대립으로 변질되고 급기야 CU를 불매하자는 반응까지 나오기 시작했다.

그들은 ‘이런 거 보면 진짜 자기들 손으론 밥 한 끼 못 해먹나? 도시락 이름도 저렇게 지어’ ‘그만큼 여자친구가 해주는 음식에 로망 있는 남자가 많다는 건가. 된장남들 많나 봐. 요즘 장 한번 보려면 십만 원 그냥 넘어가는데 그걸 한 끼로 바라고.’등의 양성평등, 페미니즘을 외치기 시작했다.

저 제품이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는 한 여성의 발언에 또 엄청난 댓글이 달리면서 논란이 가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