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악화돼 장기 휴방을 선언했던 감스트(김인직·30)가 중대 발표를 했다.
감스트는 지난 15일 아프리카TV에 ‘꼭 읽어주세요 중요한 공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감스트는 “여러분 저 그냥 방송하겠습니다.5일 동안 쉬면서 방송 안 하니까 목은 조금 괜찮아졌는데 제가 너무 불안하다“며 자신의 건강 상태와 함께 심경을 밝혔다.
이어 “저만 정신적으로 힘든 게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 안 힘든 사람 없는데 저 혼자 괜히 그런 것 같다. 6월 18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하겠다”고 전했다.
또 “목은 치료받으면서 쉬어야 될 때는 쉬면 될 것 같다. 의사도 수술하고 1년 쉴 거 아니면 방송해도 똑같다는데 주의하면서 하면 될 것 같다. 열심히 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감스트는 방송 도중 “성대 양쪽이 완전히 부어서 목구멍이 안 보이는 상태다. 목 상태가 심각하다. 말을 못 하기 때문에 방송을 할 수가 없다”며 장기 휴방을 선언해 팬들은 엄청난 걱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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