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내내 이어진 폭염이 한 풀 사그라 들 것 이라는 좋은 소식이 들려온다.
기상청은 23일 내일인 24일 부터 저기압과 정체전선에 북상에 따라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린다고 말했다.
또한 비 소식과 함께 중부, 남부지방에는 장마가 시작 될 것이다.
24일 새벽부터 제주도와 서해안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아침에는 서울과 경기도로 확산되고 오후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예정이다.
특히 24일 오후와 25일 새벽에는 남해안과 제주도, 강원북부에 강한비와 함께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24일 낮부터 폭염특보가 해제되며 30도 밑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습도의 영향으로 체감온도는 오히려 1~2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24일 시작되는 비는 장마로 다음 달 7월 1일까지 이어진다.
덥지만 야외를 제외하고 실내나 사람들과의 접촉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껴 코로나19 거리두기를 잘 실천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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