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의 공감을 부르는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7일 에브리타임에는 ‘카이스트 과제 특징’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는 카이스트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조별과제 상황을 풍자했다.
우선 교수님이 집 종류에 대해 알려준다.
집을 디자인할 때 주의해야할 점도 알려준다.
그러더니 갑자기 “이제 조별로 집을 지어볼까요?”라는 과제를 내준다.
불가능할 것 같지만 조원A가 혜성처럼 등장한다.
조원A는 “내가 집을 한번 지어보긴 했다”며 나타나고 한달 후 정말로 집이 완성된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조원A 뭐야ㅋㅋㅋㅋㅋ 집을 왜 지어봤어ㅋㅋㅋ”, “조원A 레알임ㅋㅋㅋ 현실감 쩔어”, “교수가 말도 안되는 과제 내줬을 때 저러는 놈들 꼭 있더라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