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어플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날씨가 좋지않으면 배달 이용량이 급증하는데 사용이 힘든 교통상황때문에 배달또한 취소되기 마련이다. 계속되는 배달 취소로 사람들은 급기야 방문포장을 선택한다.
한 배달리뷰에 달린 방문포장을 시도한 고객의 리뷰가 화제다. 포장 배달을 가지러 운전을 하던 도중 폭설로 차가 또랑에 빠졌다. 전화로 가게에 사정을 말한 뒤 다음날 찾으러 가도 되냐 물었고 , 가게에선 음식이 식어도 되냐고 되물었다.
결국 다음날 가게를 찾아 치킨을 받은 글쓴이는 그대로 테이블에 놓여진 식은 치킨을 들고 왔다. 동시에 가게 사장님께서 괜찮냐는 말 한마디 없어 서운하다는 듯 글을 작성했다.
이어 자신이 남 안되길 바래본 적 없지만 이 가게는 조만간 없어질 것 같다며 인사는 커녕 나와보지도 않는 가게라면 이용하지 않겠다고 리뷰를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뭐야 왜저래’ , ‘ 아니 뭐 ㅋㅋ어쩌라고 그럼 무릎이라도 꿇냐’ , ‘본인은 모르겠지 이딴게 바로 갑질이라는거’,’ 애도아니고왜저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VONVON / 무단복사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