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이 사과와의 조합 미쳤다며 꼭 함께 찍어먹는다는 의외의 소스
미국인들이 사과를 먹을때 꼭 찍어먹는다는 의외의 소스가 알려져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관련해 과거 MBC 에브리원에서 방영된 티비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미국인 소울푸트 편’에서 해당 내용을 다룬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미국인 ‘데이비드’는 땅콩버터를 활용한 레시피를 소개하며 “사과에 땅꽁버터를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다” 라며 극찬했다.
이어 “사과의 적당한 단맛과 땅콩버터의 조화가 좋다”라고 설명하자 도경완과 장도연은 “우리나라에서 오이를 쌈장에 찍어먹는 느낌과 비슷할것 같다” 라고 적절한 비유를 들며 추측했다.
도경완은 “우리는 (땅콩버터를) 빵에 발라먹는 정도밖에 없었는데 사과 찍어 먹는걸 처음 봤다. 다른식으로 먹는 방법도 있냐” 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데이비드는 “엘비스 프레슬리가 좋아하던 간식으로 유명한 피넛버터 바나나 베이컨 샌드위치가 있다. “라고 대답했다.
또 “미국에서는 땅콩 버터를 어디에나 먹는다. 사과, 바나나.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은 토르티야에 땅콩 버터, 블루베리 잼을 넣어 먹는 거다”라며 자신의 최애 간식거리를 꼽았다.
이어 도경완에게 “꼭 드셔봐야 해요!”라며 신난듯한 표정으로 다시 한번 추천했다.
해당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상상 못해봤는데 얼마나 맛있길래? 궁금하다”, “오이 쌈장 조합이면 무조건 먹어봐야겠다ㅋㅋㅋㅋㅋ”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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