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안봐도 '프리패스'"?...현재 '지방대'들이 마주한 '최악'의 '충격적인' 현실 - Newsna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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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3 3월 2021
ebacb4eca09c 23.jpg?resize=1200,630 - "수능 안봐도 '프리패스'"?...현재 '지방대'들이 마주한 '최악'의 '충격적인' 현실

“수능 안봐도 ‘프리패스'”?…현재 ‘지방대’들이 마주한 ‘최악’의 ‘충격적인’ 현실

지방대 위기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하여 대학 입학 추가모집 인원이 급증하면서 현실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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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이에 대응해 대대적인 대입 전형 개편도 고려하고 있다.

 

23일 입시기관 등에 의하면, 서울에서 먼 대학 순으로 올해 대입 추가모집은 ‘선착순’과 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즉, 서울과 수도권 일부 학교를 제외하고 먼저 지원하는 순으로 합격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JTBC 스카이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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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기준으로 올해 추가모집에서 4년제 대학 162개교가 총 2만 6,129명을 뽑는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영향이 크다.

 

지난해 12월에 열린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제 인원은 42만 1,034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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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방대는 신입생 미달을 막기 위해 수능 미응시자에게도 수능 위주 일반전형 지원을 허용했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JTBC 스카이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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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성적이 있는 자를 우선 선발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사실상 ‘지원자 전원 합격’을 시키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에서는 추가 모집 증가 여파가 대입 일정이 모두 끝나더라도 이어질 것으로 보는 이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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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미달 학교 중심으로 자퇴 등으로 중도탈락하는 학생이 늘어날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tvN 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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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여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 등 전형 개편을 검토하고 있는 지방 국립대도 있다.

 

지방 소재 한 국립대 관계자는 “학령 인구 감소를 고려해 2023학년도 대입전형을 설계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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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미달 사태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면서 지방대들이 신입생 모집에 사활을 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tvN 치즈인더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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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취업률 증진보다 신입생 모집 미달을 막는 것이 시급해졌다는 의미다.

 

이에 영남권에 위치한 한 사립대 교수는 “그동안 대학에서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치고 취직시킬 것인가에 대학 경영의 목표가 집중되었다면 이제는 신입생 모집으로 옮겨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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