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망률을 급격히 늘리는 아침, 점심 식단이 공개돼 화제다.
한 매체는 사망률 높이는데 영향을 주는 식단을 공개했다.
바로 아침의 경우 씨리얼, 점심의 경우 햄버거였다.
스페인 나바라대 공중보건대 예방의학 연구팀은 가공식품 섭취가 사망률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기 위해 1999년부터 2014년까지 15년간 성인 20~91세 2만명을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하루에 햄, 비스킷, 피자 같은 초가공 식품을 4개 이상 먹는 사람은 한 개 이하 먹는 그룹에 비해 사망률이 62% 높았다.
일상생활에서 섭취 빈도가 잦은 햄·소시지·햄버거 등 가공육, 콜라 같은 설탕 가당 음료, 감자 튀김, 비스킷·쿠키 등이 사망률을 높이는 데 더 많이 기여한 것이다.
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곡물 씨리얼은 좋은거 아닌가? 맨날 아침에 먹었는데”, “햄버거 줄이는거보다 회식 때 술 한 잔 줄이는게 더 나을거 같은데…”, “저것들 빼면 뭐먹고 사냐”, “스트레스 안받고 걍 먹으면서 편히살아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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