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병동 미션 임파서블' ... 아파도 피워야 하는 '담배' 전해받기 위해 빵 속에 숨겨 위장한 환자 - Newsna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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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5 3월 2021
ecbd94eba19ceb8298 4.jpg?resize=1200,630 - ' 코로나 병동 미션 임파서블' ... 아파도 피워야 하는 '담배' 전해받기 위해 빵 속에 숨겨 위장한 환자

‘ 코로나 병동 미션 임파서블’ … 아파도 피워야 하는 ‘담배’ 전해받기 위해 빵 속에 숨겨 위장한 환자

계속되는 코로나19로 확진자의 수는 점점 늘고있고 , 그들을 간호하는 의료진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두꺼운 방역복을 입고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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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딜가나 상식을 뛰어넘는 사람들은 존재한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진자들이 생활하는 코로나 병동에서도 예외는 아니였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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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A씨는 늦은 밤 환자 보호자로부터 물품을 전달 받았다. 종이봉투 안에는 빵과 발톱깍이가 들어있었고 , 밤이 늦어 다음날 전달하겠다고 환자에게 알렸다.

 

하지만 내성발톱이 심각해 지금 당장 발톱깍이가 필요하다며 A씨에게 물품전달을 요구했다. 안에서 나오지 못해 답답한 마음도 안타깝고 , 발톱마저 아프면 환자가 힘들까봐 A씨는 무거운 방역복을 다시 차례차례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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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이미지

 

힘들게 방역복을 입은 뒤 전달할 물품을 살펴보던 도중 , 빵의 상태가 이상함을 눈치챘다. 통으로 된 빵은 반으로 잘려있었고 빵가루가 포장지 밖에 덕지덕지 묻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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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자세히 살펴보던 A씨는 반으로 갈라진 빵 사이로 수줍게 고개를 내민 담배를 발견했다. 물품의 주인인 환자는 다인실에 입원중이였고 창문이 다 막혀진 상태로 금연은 필수였다.

 

구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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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밖의 행동을 요구하는 극소수의 사람들때문에 A씨는 일상을 포기하고 사랑하는 이들 조차 맘편히 못보는 자신의 상황이 측은했다고 한다.

 

사연 출처: 인스타그램 rn.biz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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