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는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서희코패스’에 <EP3. 서희의 차분한 악플 읽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한서희는 성형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나 진짜로 고친 데 없고 이 교정만 했다. 사람들이 코랑 눈, 안면윤곽 다 한 줄 안다. 성형외과 가서 증명하겠다. 많이 달라지긴 했는데, 다들 중학교 때 얼굴 비교해봐라. 사람들 다 말도 안 되게 변한다. 이제 코 올리는 것도 지겹다. 짜증난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절실함이 없어 보인다는 악플에 한 씨는 “어떤 거에 내가 눈물을 흘려야 하는 거지? 내가 왜 눈물을 질질 짜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난 저런 게 싫어. 나는 아무 걱정도 없고 힘든 것도 없는 줄 안다. 내 고민은 고민도 아닌 것처럼 얘기하는 게 싫다. 이런 게 정말 상처다”라고 했다.
이어 “난 사이코패스가 아니다. 따지고 보면 소시오패스다”라고 했다.
한서희는 “미안하다. 잊었을 텐데 또 나와서 정말 미안하다. 근데 어떡하냐. 그냥 또 나와버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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