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오며 하복 가격이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요즘 교복 가격’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학생 하복 기준 상의 37,000원, 하의 45,000원임을 확인할 수 있다.
생활복의 가격 역시 마찬가지다.
교복 한 벌이 82,000원인 것이다.
게시글 작성자는 “예전에 비해 괜찮다”고 전했다.
실제로 교복 전국의 고등학교마다 천차만별이다.
2017년 기준으로 학교주관 구매 동복 평균 금액은 17만9천원, 하복 평균금액은 7만9천원을 기록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나때는 40만원도 넘었는데 진짜 싸졌다”, “하복도 20~30했는데 괜찮아졌네”, “나라 지원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