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먹고 임신한 22살 여자
최근 한 커뮤니티에 ‘치킨 먹고 임신’ 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오랜만에 치킨이 먹고 싶어서 치킨을 시켰고 치킨을 미친듯이 흡입을 했는데 혼자 한마리를 다먹었다.
배가 너무 불러 힘들 지경이었는데 갑자기 전신거울에 눈이 딱 마주쳐 엉거주춤한 자신의 모습이 딱붙는 나시를 입고 있어 배가 더 볼록 튀어나와 매우 충격적이였다고 전했다.
이후 갑자기 거울 을 보며 한손으로는 배아랫쪽을 감싸고 또 한손으로는 배 위쪽을 쓸어내리며 혼자 ‘하아… 이젠 더이상 못숨기겠어..”, “곧 다들 알겠지..?”, “아가야… 이런 엄마라서 미안해…”,”먹는양도 점점 느는 구나..”라며 리얼하게 연기를 했다고 전했다.
근데 그 순간 살짝 열려 있던 문틈으로 엄마가 박차고 들어와 방금한 말이 무슨말이냐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고 했다.
가족들이 하나둘 엄마의 소리에 놀래 들어와 이게 무슨일이냐고 죽일기세로 몰아붙여 글쓴이는 혼자 연기한거라고 헤명했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다고 했다.
또한 어떻게 그게 연기 일수 있냐며 옷을 배위로 올리더니 배를 보고 주저앉으며 당장이라도 산부인과에 끌려갈뻔 했다고 전했다.
“다음날 다시 꺼진 배를 보고 가족은은 오해를 풀었지만 가족들과는 약간의 벽이 생긴것 같음..;;;”이라고 전해 많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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