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예인이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다가 난데없는 갑론을박이 펼쳐져 화제가 되고있다.
‘클라라’ 씨는 지난 9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찍어 업로드했다.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사진 속 클라라 씨는 연탄 두장을 양손에 안은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클라라 씨의 얼굴에는 연탄 그을음이 묻어있었으나, 검게 칠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이와 같은 클라라 씨의 선행이 알려지고 나서, 일부 네티즌들은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기도 했는데, 바로 클라라 씨의 사진이 일부 조작되었다는 것이다.
바로 얼굴의 연탄 그을음이 설정이라는 것이다, 한 네티즌은 본인이 연탄 봉사활동을 했을 때에도 얼굴에는 연탄 그을음이 묻지않는다며 반박했다.
이와 같은 비판에 다른 네티즌들도 “좋은 일하는데, 굳이 그렇게 딴지를 걸어야하나” 라며 불편하다는 의견을 내비치기도했다.
일부는 연탄 나르다가 장갑에 묻은지도 모르고 닦았을 수도 있다며, 클라라 씨를 변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