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최근 독감 접종을 받은 대구 70대 남성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자는 5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인천에서 지난 14일 정오쯤 지역 내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독감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은 17세 고등학생이 이틀 뒤 16일 오전 사망했으며, 나흘 뒤인 20일 전북 고창에서도 78세 여성이 숨졌다.
같은 날 대전에서도 서구 관저동에 사는 80대 남성이 오전 10시쯤 동네 내과의원에서 독감 백신을 맞고 5시간 뒤인 이날 오후 3시쯤 숨졌다.
21일 제주도 도내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한 60대 남성도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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