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m 거리유지가 된다면 야외에서는 마스크 미착용을 권장한다는 충격적인 발표를 했다.
22일 질병관리본부는 사람 간 2m 이상 거리두기가 가능하다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이는 곧 다가오는 여름 폭염으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할 경우 심박수, 호흡수, 체감온도가 상승하여 신체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지도 않는 달인 6월 벌써부터 지속적인 폭염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폭염만으로도 힘든데 코로나 19로 인한 마스크 착용이 더 힘들게 하는 것이다.
또한 지속해서 마스크 착용으로 호흡곤란이 발생하거나 심한 경우에는 기저질환으로 인해 사망까지 이르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정부도 특단의 조치를 내린 것 같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아직 종식 되지 않았기 때문에 방역당국은 “2m 거리두기를 유지할 수 있는 야외”라고 특정지었다.
또한 질본은 에어컨과 선풍기등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장치들도 비말을 더 멀리 확산 시킬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더워도 창문을 열고 환풍기를 작동시켜 2시간에 한 번 씩은 꼭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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