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와 북한 문제로 정신이 없는 와중에 또 다시 정부와 국민들이 해결해야할 문제가 생겼다.
바로 내전과 정치적, 종교적인 문제로 나라와 고향을 잃고 떠도는 난민들이 한국에 몰려오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유럽의 상황이 심각해지자 ‘모범국’인 우리나라로 난민들이 몰려들고 있다는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하늘길이 막혔지만 이 달만 벌써 60명의 난민이 ‘난민신고’를 했다.
지난 18일 법무부에 따르면 2013년 ‘난민법’ 시행 이후 난민의 숫자는 점점 늘고있다고 한다.
2013년 1,574명에서 시작한 난민은 지난해 1만 5451명을 달성했다.
심지어 2018년엔 예멘 난민 561명이 비행기를 타고 무작정 제주도에 입국해서 난민신청을 받아달라고 하여 제주도민들에게 큰 반감을 일으켰다.
하지만 국민들의 반발심에도 올해 1월에도 1,171명, 2월에도 1,139명으로 계속해서 난민들은 한국으로 들어오고 있다.
더군다나 코로나 19로 인해 끊긴 하늘길도 다시 열리기 시작하면서 2만명 가량의 난민이 한국으로 몰려올 것이라는 전망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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